[ 韓国語 翻訳文 ]
거짓말을 하면 코가 빨갛게 된다거나, 얼굴이 붉어지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코를 만진다던가.. 땀을 흘리다던가..
이런종류의 사람들은 거짓말이 서투르다고 하더군요..
선청적으로 거짓말을 못하다고 그러는 것 같기도..
국민학교때 시험을 보면 난처한게, 시험지에다가 도장을 찍는것입니다.
시험 성적이 나쁘면, 시험지를 보여주고
부모님께 도장을 찍어달라고 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부모님 몰래 도장을 찍어서, 선생님께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선생님께 부모님이 찍어주셨다고 하고 대충 거짓말을 하니, 어른이 도장이 찍는것고 아이가 도장을 찍는게 틀리다면서, 혼이 났습니다.
국민학교 때 이야기있지만, 여자아이들에게 누가 더 좋으냐고 말을 들었는데, 실제로는 누구를 좋아하는데, , 나를 좋아한다는 여자아이가 토라질까봐 거짃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수업시간때 과제물을 제출해야 하는데, 선생님께서 갑자기 ,
화를 내더군요..
엄마가 해준 것이 다 들어나보인다면서..
선생님이 말씀대로 안했던 것이 그만 들통이 났더군요..
그래서 순순히 엄마가 해주었다고 했습니다.
거짓말을 한게 아니지만, 속이 상하더군요..
아버지께서 이것해라 저거 해라고
잔소리를 하는게 싫어서 거짓말을 한 적이 많았습니다.
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신 지금,
아버지께 진심을 말하지 안했던 게 후회가 되더군요..
고등학교때 아이들에게 기롭힘을 당했는데, 아이들이 이것저것 묻기에 몇마디 말을 했더니. 거짓말이 서툴다면서.. 놀림을 당한적이 있습니다.
악의가 있는 거짓말은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거지말을 서툴러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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